[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길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학생 대상 향토사 알기 경시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포천 문화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고장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2006년 제1회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는 포천 문화원의 주최와 포천 향토사 연구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경기도 포천 교육 지원청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각 학교마다 5명씩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다. 문제는 포천 문화원 홈페이지의 문화재 정보 내에서 나온다. 초등부는 객관식과 단답형, 중고등부는 객관식·단답형·서술형으로 나누어 출제된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뉜다. 단체상은 각 등급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발하고, 개인상은 등급마다 대상 한 명, 최우수상 한 명, 우수상 두 명, 장려상 다섯 명인을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반월 문화제 시상식 때 함께 시상한다.

[현황]

2012년 5월 30일 제7회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가 포천 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약 50개교에서 260여 명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