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9년 9월 22일 김성일이 함경도로 가는 길에 포천에 묵을 때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이십이일 모우저포천유숙(二十二日冒雨抵抱川留宿)」은 1579년(선조 12) 9월 22일 김성일(金誠一)[1538~1593]이 함경도로 가는 도중에 비를 피하고자 수의로 비를 막고 포천의 객사에 묵을 때에 지은 한시이다. 「이십이일 모우저포천유숙」은 『학봉집(鶴峯集)』 권(卷) 1의 「북정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