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첫 국밥」은 이진사가 귀신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자기 아들과 김백정의 딸을 결혼시킨다는 결연담이다. 백정의 딸이지만 귀신에게 덕을 베푼 백정의 딸이 이진사의 아들을 잘 살게 해 주는 내용이 흥미롭다. 1992년 10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1차 답사 자료집』-포천읍에 수록되어 있다. 2000년 이근영·이병...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부」는 착한 며느리가 홀시아버지를 잘 봉양하고 새장가를 들였는데, 새로 온 시어머니가 부자여서 잘 살게 되었다는 효부담이자 행운담이다. 1992년 10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1차 답사 자료집』-포천읍에 수록되어 있다. 2000년 이근영·이병찬 등이 엮고 포천 문화원에서 간행한 『포천의 설화』에도 전재...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보성 오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보성 오씨」는 효자 오백주(吳伯周)[1643~1720] 가문과 관련된 이야기로서, 범바위의 유래를 설명하는 암석 유래담이다. 이외에도 현재 포천 지역에는 「축석령과 오백주」, 「효자 오백주 이야기」 등과 같이 오백주와 관련된 여러 편의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1992년 10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