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1년 유득공이 「어제석왕사비문」을 받들고, 석왕사로 향하는 길에 포천을 지나며 읊은 오언 율시의 한시. 「봉어제석왕사비문과포천(奉御製釋王寺碑文過抱川)」은 영재(泠齋) 유득공(柳得恭)[1748~1807]이 정조(正祖)가 지은 「어제석왕사비문(御製釋王寺碑文)」을 받들고, 함경도 안변(安邊)의 석왕사(釋王寺)로 향하는 길에 지난날 포천 현감으로 재직[1785(정조 9)~1788년(...
1784년~1785년 사이에 유득공이 포천 현감으로 재직하면서 지은 고금체시 형태의 한시. 「출재포천작(出宰抱川作)」은 1784년(정조 8)부터 1785년(정조 9) 사이에 조선 후기의 문신 영재(泠齋) 유득공(柳得恭)[1748~1807]이 포천 현감으로 재직할 때에 지은 고금체시(古今體詩) 형태의 한시이다. 유득공은 자(字)를 혜보(惠甫), 혜풍(惠風)이라 했고, 호(號)는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