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있는 북위 38도선을 표시하는 표지석. 포천 38도선 표지석은 한반도의 남북을 가르는 북위 38도선을 표시하는 표지석이다. 민족의 비극인 분단을 상징하고 평화 통일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조형물로 보통 커다란 자연석을 받침대 위에 세워놓은 형태이다. 자연석에는 3·8선이라 쓰고 영어로 ‘THE 38th PARALLEL’이라고 함께 적은 표지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