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근곡(槿谷). 아버지는 박형순(朴馨淳)이다.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1885년 12월 27일 포천에서 민족의식이 강한 박형순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 다섯 살 때부터 독선생을 두고 한문을 배웠으며 열세 살 때 포천의 명문가 현석윤의 딸 현마리아와 혼인하였다. 1901년 서울로 이주하여 종...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공삼(公三), 호는 경산(庚山)·동아(東啞)·우정(宇精). 다른 이름은 이규보(李圭輔)이다. 이규채(李圭彩)[1888~1948]는 1888년 6월 6일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 후 창신 서화 연구회를 창설하여 학생층을 상대로 비밀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황(趙晃)[1882~1934]은 1882년 9월 12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가채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조한석(趙漢石)이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의열단(義烈團)은 3·1 운동 이후 1919년 11월 9일 만주 지린 성[吉林省]에서 김원봉(金元鳳)을 단장으로 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쟁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