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년 김시습이 영평현을 지날 때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모투영평현(暮投永平縣)」은 조선 전기의 문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날이 저물자 영평현으로 들어가면서 느낀 감흥을 적은 한시이다. 「모투영평현」은 김시습의 문집 『매월당집(梅月堂集)』 권(卷) 10에 수록된 「유관동록(游關東錄)」에 수록되어 있다. 「유관동록」은 김시습이 관동(關東)[강원...
조선 전기 김시습이 한양의 벗을 만나러 가는 길에 포천현에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포천현(抱川縣)」는 조선 전기의 문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어느 봄날 벗을 만나러 한양으로 향하는 길에 포천현의 모습을 보고 심회를 읊은 한시이다. 「포천현」은 김시습의 문집 『매월당집(梅月堂集)』 권(卷) 1에 수록되어 있다. 폐읍민거소(弊邑民居少)[피폐된 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