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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종실이자 서화가 낭선군 이우의 묘와 신도비.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1637~1693]의 자는 석경(碩卿)이고, 호는 관란정(觀瀾亭)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선조의 12남인 인흥군(仁興君) 이영(李瑛)이고, 어머니는 중종의 부마 여성위(礪城尉) 송인(宋寅)의 현손녀이자 군수(郡守) 송희업(宋熙業)의 딸인 여산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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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왕족으로 포천에 묻힌 인평 대군 이요의 시문집. 인평 대군(麟坪大君) 이요(李㴭)[1622~1658]는 조선 후기 왕족으로 포천에 묻혔다. 본관은 전주, 이름은 요(㴭),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 인조의 셋째아들, 효종의 동생이다. 1630년 인평 대군에 봉해졌다. 1640년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돌아온 이후, 1650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사은사로 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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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에서 활동한 서예가.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징지(徵之), 호는 옥동(玉洞)·옥금산인(玉琴散人). 증조할아버지는 좌찬성 이상의(李尙毅)이고, 할아버지는 이지안(李志安)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이하진(李夏鎭)이다. 5형제 중 넷째이며, 성호 이익(李瀷)이 동생이다. 이서(李漵)[1662~?]는 1662년에 이하진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삼촌 이주진의 양자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