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포천 출신의 이항복이 평소에 겪었거나 전해들은 이야기를 수록한 잡기. 「산가지설(山家之說)」은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고민을 명풍수로 이름을 날린 교수(敎授) 박상의(朴尙義)[1538~1621]가 해결해 주었다는 잡기(雜記)이다. 「산가지설」이 실려 있는 「잡기」는 이항복의 문집인 『백사집(白沙集)』 중에서 『백사별집(白沙別集)』 권(卷) 4에...
조선 중엽 이항복이 포천의 운악산 현등사를 소재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현등사(懸登寺)」는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1561~1613]과 기발한 장난과 우정이 얽힌 많은 일화를 남긴 오성(鰲城)·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56~1618]이 포천 운악산(雲岳山)의 현등사에 대하여 읊은 한시이다. 「현등사」는 이항복의 문집 『백사집(白沙集)』 권(卷) 1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