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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구읍리 절터의 포천 구읍리 석불 입상(抱川舊邑里石佛立像)은 1석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한 편으로 눈·코·입 등이 표현되었으나, 인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역력하다. 양쪽 귀는 길게 흘러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어깨는 당당하여 상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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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으로 보이는 절터. 금현리 절터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문헌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기록인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금현리의 서남쪽 약 4정(町)[400m]에 있다. 전부 경지화되어 있다. 죽엽산의 북쪽 기슭에 있다.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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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도평리 사지 또는 약사지(藥寺址)라고도 한다. 통일 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의 이름이나 창건 연대, 폐사 기록 등이 전혀 전하지 않는 절터이다. 다만 인근의 지명에 ‘약사골’, ‘약사령’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하는 바대로 ‘약사(藥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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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무봉리 절터는 향적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러 문헌에 “향적사(香積寺) 재 향적산(香積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곳이 향적사의 옛터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 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사찰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데 비해 『경기 읍지(京畿邑誌)』와 『견성지(堅城志)』에는 “금무(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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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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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선단동 절터는 선단동 마을 북쪽의 왕방산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계 대원군 묘(全溪大院君墓) 뒤편의 왕방산과 해룡산 사이에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800m 정도 오르면 해발 고도 약 326m 위치의 남동쪽 능선부에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선단동 산11-14번지이다. 선단동 절터 일대에서 석축 1기가 발견되었으나,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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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선적사 터에 대해서는 기록에 전하는 바가 없어 정확한 절 이름과 유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1942년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전부 경작지화되어 있으며 그 터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 삼층 석탑 1개가 대체로 완전하다. 그 밖에 기와 파편이 셀 수 없이 흩어져 있고 선적사라고 칭한다”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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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신흥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나 성립 후의 활동은 알 수 없으나, 신흥사 터에서 발견된 석조 여래 좌상은 고려 중기의 양식을 띠고 있어서 고려 중기부터 절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6·25 전쟁 이전까지 절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존재 형태나 규모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확인할 수가 없다. 신흥사 터는 포천시 관인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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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안양사 터에 대해서는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향적산(香積山)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견성지(堅城志)』와 『범우고(梵宇攷)』에 폐사되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18세기 후반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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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왕방산 절터에 있던 사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155호인 포천 석조 여래 입상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방산 절터는 왕방산의 남쪽 기슭 남동향으로 자리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어룡동 산32-1번지이다. 사역(寺域) 북단에는 포천 석조 여래 입상 1구가 현존하고 있고,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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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부도.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는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산22번지에 있는 이경여(李敬輿) 신도비(神道碑) 앞 약수터에 있다. 그러나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의 근처에 안양사(安養寺) 터가 있는 점으로 보아 본래 안양사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는 하단의 지대석(址臺石)과 상단의 하대석(下臺石) 모두 2단으로 평면 8각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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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절취미 절터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의 절취미 약수터 오른쪽 경작지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590번지이다. 절터는 약 2,314.05㎡[700평]이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오래전 이곳에 절이 있었으며, 약수가 나와 절집 약수터라 부른다고 한다. 과거에 기와·토기·자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었다고 하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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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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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마을에서는 이곳을 절골이라고 부르는데, 청자 및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절터로 추정된다. 해룡사에 대해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에 “해룡사는 해룡산의 감지(鑑池) 옆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견성지(堅城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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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흥룡사 대웅전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흥룡사는 문화재 관리국에서 편찬한 『문화 유적 총람』에 “고려 태조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나 지금의 대웅전은 6·25 전쟁 이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절 내에는 청암 스님의 부도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부도에 대해서는 “1922년 설하 스님이 중수한 후 흥룡사라 하였는데 청암 스님의 사리를 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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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흥룡사 대웅전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흥룡사는 문화재 관리국에서 편찬한 『문화 유적 총람』에 “고려 태조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나 지금의 대웅전은 6·25 전쟁 이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절 내에는 청암 스님의 부도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부도에 대해서는 “1922년 설하 스님이 중수한 후 흥룡사라 하였는데 청암 스님의 사리를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