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대한 불교 본원종 소속의 사찰. 1970년 김봉순(金鳳順)이 금주산 동쪽 중턱에 금덕사(金德寺)를 창건하였다. 김봉순은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종손부(從孫婦)이다. 사찰의 이름은 처음에 금덕사였는데 현재 정불암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375번지에 있다. 약 992㎡의 대지에 기단을 상단과 하단의 두 단으로 구성하여 상단에 부처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5 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1957년에 신도 이간대(李干大)가 동화사(東和寺)를 창건하였다. 군 복무 시절부터 동화사와 인연을 맺은 승려 밀운[속명 변희준]이 제대 후 동화사 발전에 힘이 되었다. 특히 밀운은 봉선사 회주로 있던 2006년에 사유 재산을 동화사에 기증하여 사찰 중건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일반 절과 유사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63년 경기도 포천에서 양조장을 경영하던 김혜영이 불교에 귀의하여 현 마태사(麻太寺) 옆의 바위 굴에 들어가 백일기도를 하면서 이곳이 명당임을 깨닫고 마태사를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세 칸 건물의 법당과 삼성당만으로 시작하다가 1974년에 큰 법당을 준공하였고, 이후 신도 500여 명 규모의 사찰로 성장하였다....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봉선사 본말사 약지(奉先寺本末寺略誌)』에 따르면 왕산사(王山寺)의 창건주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 국사(道詵國師)이나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靑巖)과 백운(白雲)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靑山)과 무영(無影)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원통사(圓通寺)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은 전혀 없다. 다만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경기도 영평현(永平縣) 불우(佛宇)조에 “원통사 재청계산(圓通寺 在淸溪山)[원통사가 청계산에 있다]”이라 하였고,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의 영평 원통사조에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자인사(慈仁寺)는 김상수[법명 해공(海空)]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창건하였다가 1964년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1번지에 약 5.4m[18척]의 석고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이전한 절이다. 산정 호수 뒷산인 명성산(鳴聲山)에 자리한 자인사는 명당의 상징이자 궁예와 왕건의 전설이 깃든 잿터 바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5 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흥룡사(興龍寺)의 연혁이 나온 자료는 『백운산 내원사 사적(白雲山內院寺事蹟)』[1706년]과 『백운사 중수기(白雲寺重修記)』[1786년], 『봉선 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1927년] 등이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흥룡사는 신라 시대 도선 국사[827~898]가 창건한 내원사(內院寺)였고,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