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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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盧東植 |
영어음역 | No Dongsi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 80-10[요천로 1363-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정 |
성격 | 목기장(木器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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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 80-10[요천로 1363-8] |
성별 | 남 |
생년 | 1939년 |
[정의]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목기 장인.
[활동사항]
노동식은 1939년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목기공예사’를 설립하여 전통 목기의 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 15살 때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목기를 만지기 시작한 노동식는 유춘근 밑에서 실력을 연마하여 오늘날까지 약 45년 동안 목기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 남원 시내에만 약 90여 곳의 목기 업체가 목기의 전통을 잇고 있다. 노동식은 꽤 수요가 많은 ‘남원목기’의 사장이기도 하다. 목기와 관련한 무형문화재로는 목기장(2명)과 칠장(2명)이 있는데, 노동식은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87년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1994년 전통공예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1990년에는 실용신안 특허를 받았고, 1993년에는 그의 공예사가 목기 전문 생산 업체로 지정되었다.
2006년에는 윤년 특수로 인하여 휴일에도 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우체국 통신 판매를 통해 유통 가격을 줄여 보다 저렴하게 목기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