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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36
한자 銀松里
영어음역 Euns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천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32㎢
총인구(남, 여) 234명(남자 117명, 여자 117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은행리와 내송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은행마을은 1480년 경에 전주에서 살던 완산박씨가 처음 정착하였다. 그 뒤에 김씨, 노씨 등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내송마을은 1390년 경 한양조씨 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그 뒤 경주김씨, 서산유씨 들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주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송리·외송리·은행리·내촌리와 하원천면의 해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은송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220m의 중산간 지대로 구릉 지대에 위치하며 소나무가 주 수종인 장백산[456m]이 마을 뒤편에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원천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현황]

주천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3.3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4세대에 234명(남자 117명, 여자 1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332.8㏊이며, 밭이 13.1㏊, 논이 51.8㏊, 임야가 250.8㏊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데 수도작 위주의 벼농사가 주요 산업이며, 일부에서는 양잠과 축산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또한 가을에는 장백산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여 수입도 올리고 있다.

주요 지방 유형 문화재 107호인 조경남 장군의 『난중잡록』이 보관되어 있다. 이 『난중잡록』은 그가 13세부터 53여 년을 써 온 일기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정황과 당시의 국내·외 정세 등이 기록되어 있다. 서쪽으로 국도 17번 도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면소재지에서 남원시내로 연결된 지방도 730번 도로가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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