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산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조성한 산업 단지.

[개설]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일반산업단지는 밀양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경제 기반 활성화 및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2022년 말 현재 3곳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었고, 1곳이 조성 중이다.

[현황]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4곳으로, 사포일반산업단지·하남일반산업단지·용전일반산업단지·용전3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사포일반산업단지·하남일반산업단지·용전일반산업단지는 이미 조성이 완료되었고, 용전3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말 조성 완료 예정이다.

사포일반산업단지는 공영개발[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비 1440억 원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조성되었다. 조성 기간은 2004년 12월 6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이다. 총 면적은 74만 5993.6㎡이다. 2022년 현재 48개 업체가 입주하여 35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근로자 수는 1,151명이다. 누계생산액은 420억 원, 누계수출액은 3000만 달러 수준이다.

하남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사업시행자는 밀양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로 사업비 1340억 원이 투입되어 밀양시 하남읍 양동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조성 기간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이다. 총 면적은 101만 7132㎡이며, 2022년 현재 48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용전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사업시행자는 1공구에 밀양자동차부품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 2공구에 경진인터내셔널 외 14개 업체]로 사업비 1006억 원을 투입하여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조성 기간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이다. 총 면적은 63만 4192㎡이며, 2022년 현재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14개 업체가 가동 중이고, 근로자 수는 431명이다. 누계생산액은 1534억 원 수준이다.

용전3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현재 민간개발[사업시행자는 태창기업 외 8개 업체]로 사업비 522억 원을 투입하여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2004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12월 31일 완료 예정이다. 총 면적은 25만 2478㎡이며, 현재 11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