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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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앙에 위치한 마을의 뒷산인 영봉산 주변의 산세와 암석의 형태가 용과 같은 형세라 하여 용암(龍岩)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통해 진주군 이반성면 용암동(龍岩洞), 간동(間洞), 하서동(荷西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용암리(龍岩里)라 하였다. 동쪽은 영봉산[395m] 줄기가 이어져 해발고도 2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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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단에 위치한 면(面). 고려 현종 9년(1018)에 진주목 반성현으로 불렸고 이후 조선시대까지 반성현으로 불렸다. 이후 1864년(고종 1)에 반성면이라 하였다가 반성면이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으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지명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반성현(班城縣)이라 하다가 동면(東面) 반성리(班城里), 가수개리(柯樹介里), 정수개리(丁樹介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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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은 진주군 이반성면 평촌동에서 유래하였다. 옛날 정수개면(丁樹介面)이 있었던 지역으로 1914년, 진주군 이반성면 지화동(池花洞), 평촌동(坪村洞), 간동(間洞), 전촌동(前村洞) 등을 통합하여 평촌리(坪村里)라 하였다. 평촌리는 북쪽의 죽산과 동쪽의 오봉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나타나고,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소규모 하천이 계곡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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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진주군 이반성면 하동동(荷東洞), 하중동(荷中洞), 하서동(荷西洞) 일부를 통합하여 하곡리(荷谷里)라 하였다. 하곡리는 남쪽으로는 영봉산(395.2m), 동쪽과 북쪽으로는 오봉산(524.7m)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가운데 좁은 계곡선을 따라 농경지와 마을이 발달하여 있다. 동쪽은 마산시 진전면, 서쪽은 사봉면, 남쪽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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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내와 강의 총칭.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 시내에는 국가 하천으로 남강 등 3개소, 지방2급 하천으로 미곡천 등 55개소, 소하천으로 소목천 등 182개소가 있다. 진주 지역에 국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