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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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진주시 귀곡동(貴谷洞) 일대는 1970년 남강댐의 준공과 더불어 수몰된 지역이 많은 편이다.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지역에 해당하여 마을 이름과 지명 등에 얽힌 사연과 유적이 산재하는데, 1997년 발굴 조사된 ‘진주 귀곡동 귀동유적(晋州 貴谷洞 貴洞遺蹟)’이 대표적이다. 본래 경상남도 진주군 가귀곡면 지역으로 ‘귓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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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역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청동기시대 남강 유역에는 최근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로 통해 볼 때 고인돌, 돌덧널무덤, 널무덤, 독무덤 등 다양한 형태의 묘제가 분포하며, 이들 분묘는 묘역을 가지면서 거주 공간과 공존하거나 혹은 독립적인 형태로도 존재하고 있다. 남강 유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유적은 대평리, 상촌리, 내촌리, 귀곡동, 강루리, 사월리 유적(1기)의 6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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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진주로 통하는 관문의 자리에 위치한 지역이라 하여 ‘널문이’라고 일컬어왔으며, 지형이 널따란 널문[板門] 모양을 이루고 있다 하여 ‘판문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평거면(平居面) 판문촌(板門村), 오동촌(梧洞村)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판문리라 하였다. 1938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