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 있는, 절부 진양하씨를 기리는 비. 진양하씨의 열행과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열비로, 진양하씨의 아들 이점호(李点浩)가 주도하여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리 마진리 마호마을 입구 지방도 변에 동북향으로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00㎝, 폭 45㎝, 두께 16㎝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석 둘레를 시멘트 블록 담장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설립되어 여성들의 교육을 담당하던 기관. 기예는 사전적 의미로 ‘미술·공예 따위에 관한 기술’이다. 이러한 관련 교과목을 토대로 부녀자를 비롯한 젊은 여성과 여아의 교육을 담당하던 기예학원이다. 여성들의 기예교육, 직업교육, 취업안내 및 현모양처 양성을 목표로 하였다. 보통학교를 졸업한 정도의 여성들에게 사회 진출의 기회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