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전해오는 신선과 관련된 기이한 설화. 1980년 8월 6일 류종목, 빈재황이 경상남도 진양군 수곡면 사곡리 식실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유현수[여, 75세]이다. 옛날, 어떤 사람이 정월에 신수(身數)를 보는데, ‘처음 보는 사람을 따라가면 신선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식실마을에서 전승되는 인물 이름 유래에 얽힌 설화.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8-3에 정식으로 채록되었다. 1980년 8월 6일에 조사자 류종목, 빈재황이 경상남도 진양군 수곡면 사곡리 식실마을에서 채록하였다. 제보자 유현수는 75세의 여성이다. 옛날에 조팔백이란 사람이 살았다. 그 사람의 이름이 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