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봉래정(현 봉래동)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사립유치원. 1916년 3월 배돈병원 원장 마찰수의 부인이 어린이들을 모아 ‘진주기독유치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하여 보육하기 시작하였다. 진주기독유치원이 설립된 지 11년 만에 안란애 목사 명의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여 1928년 5월 22일 배돈병원 원장 부인이 초대원장에 취임하였다. 1941년 7월 2일 진주기독유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