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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라리 서라실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612
한자 碧蘿里-
이칭/별칭 벽라리 서라실 지석묘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18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벽라리 서라실 고인돌 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181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260㎝[길이]|200㎝[너비]|110㎝[두께]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서라실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화순읍 벽라리화순읍 대리 주암 마을과 인접되어 있으며, 화순역이 소재해 있다. 마을은 산기슭과 평지에 자리 잡고 있고, 화순천과의 사이에 비교적 넓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화순역 뒤쪽인 남쪽 ‘솔밭 거리’라 부르는 4기의 민묘 주변과 논두렁에 있다. 행정 구역 상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181번지에 해당한다. 이곳은 하천[날갈이] 마을에 더 인접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벽라리 서라실 고인돌 떼는 1975년 화순역 구내에 13기가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 1977년에는 화순역 철로 남쪽 밖의 빈터에 13기라 보고하였다. 1985년에는 화순역 남쪽 나지막한 대지에 15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대부분 파괴되거나 이전된 것 그리고 내부가 교란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 때 화순역 남쪽과 주변 논두렁 등 벽라리에 모두 40여 기가 밀집되어 있지만 대부분 파괴되거나 옮겨진 것들로 보고하였다. 1996년 이후 자료에는 22기나 21기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벽라리 서라실 고인돌 떼화순역 부근에 20여 기 이상이, 서라실 마을 앞과 철도 사이의 논두렁에 4기가 있었고, 철로 건너 남쪽에 여러 기의 덮개돌 들이 논두렁에 묻혀있다. 또 동남으로 떨어진 곳의 고인돌들도 수 기가 농수로나 가옥 신축 시 파괴되어 없어졌다.

날갈이 마을 주변 밭에 고인돌 여러 기가 있었지만 민가 신축으로 사라졌다. 화순역에 있는 고인돌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이 많고, 크기는 길이 130~270㎝, 너비 80~200㎝, 두께 40~150㎝ 정도이다. 그 중 최대 규모는 길이 260㎝, 너비 200㎝, 두께 110㎝이다. 고인돌 중에는 받침돌이 1~2개 고여 있는 것도 있다. 고인돌은 21기 이상이 동서 방향으로 4열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는데, 중앙열은 다른 열에 비해 덮개돌의 두께가 두터운 괴석형으로 중심축을 이룬다.

서라실 나군은 화순역의 서쪽 끝에서 남쪽으로 120m 정도 떨어진 들판의 농로에 놓여 있다. 고인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190㎝, 너비 110㎝, 두께 65㎝이다.

[현황]

벽라리 고인돌은 원래 40여 기가 분포하고 있었지만 현재 화순역 주변에 20여 기만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나머지는 민가 신축과 농지 경리 정리 사업으로 인해 거의 유실되거나 논둑에 묻힌 상태이다. 고인돌의 군집으로 보아 화순읍 일대에서 대리 주암 고인돌과 함께 당시 고인돌 묘역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심** 碧蘿里- → 碧蘿里所羅谷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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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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