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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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倉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551-4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기길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사창 유적 조선 대학교 박물관 지표 조사 중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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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5년 - 사창 유적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소재지 | 사창 유적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551-4 |
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사창 유적은 용암산[544m]의 서쪽 능선 끝자락인 낮은 언덕에 위치하며 유적의 세면을 지석천이 감싸 흐른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8년에 조선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로 처음 발견되었으며, 2005년에 토사 채취로 인한 유적 파괴 전에 호남 문화재 연구원이 9,900㎡의 면적을 발굴하였다. 조사 결과 중기~후기 구석기 시대에 속하는 3개의 문화층에서 4,326점의 석기가 발견되었다. 아래 문화층보다 밑에 있는 모래층을 OSL 측정 방법으로 잰 연대는 54.5±3.1ka이다.
[출토 유구와 유물]
맨 위 문화층은 좀돌날몸돌·새기개·밀개 등을 포함하여 붙는 석기 등 1,640점, 중간 문화층에선 찍개·공 모양 석기류·붙는 몸돌과 격지 등 2,199점, 그리고 맨 아래 문화층에선 주먹도끼·찍개류·공 모양 석기류 등 487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발굴된 지점 이외는 문화층을 포함한 갱신세층이 두텁게 잘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사창 유적은 화순 지역에서 알려진 구석기 시대 유적 중 제일 넓고 입지도 좋으며, 중기~후기 구석기 시대 후반에 걸친 3개의 문화층에서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어, 화순 지역은 물론 한국 구석기 문화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