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음양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화성정남 일반산업단지는 동탄신도시와 가까운 정남면 음양리 인근에 조성한 일반 산업 단지로 고용 창출 및 화성 동남부 지역 경제 활성화, 난개발 방지, 중소기업 육성 및 관련 업종의 클러스터화 등을 목적으로 조성 중이다. 인근에 향남IC, 오산IC, 북오산IC, 오산역 등이 위치하여 교통 편의성이 부각되었다.

[변천]

화성정남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12월 15일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시작으로 개발사업이 착수되었다. 2016년 2월 관리기본계획 승인이 고시되었고 같은 해 7월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2020년 6월 25일 산업단지[1공구]의 준공인가를 받았고 2021년 진입도로[2공구]가 준공 예정이며. 분양대상 용지는 부지조성이 완료 되었다. 주식회사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SK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화성도시공사의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구성]

2020년 기준 관리 총 면적은 568,998㎡이다. 산업시설용지 385,631㎡, 지원시설용지 11,986㎡, 공공시설용지 102,661㎡, 녹지시설 69,109㎡이다. 분양 총 면적은 397,618㎡로 산업시설구역은 385,631㎡, 지원시설구역은 11,986㎡이다.

[현황]

2021년 3월 기준 화성시 공장등록 현황에 따르면 입주한 업체는 고용 인원은 1,579명이다. 사업장은 378개 중 10인 미만 기업이 17개[29.8%], 10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34개[59.6%],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5개[8.8%], 100인 이상 기업이 1개[1.8%]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화성정남 일반산업단지의 업종별 배치계획은 크게 첨단 및 기타산업[67.3%]·바이오산업[20%]·에너지공급설비[0.5%]·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12.2%] 세 분야로 나뉘며, 총 11개의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암성물질 배출업체 등 일부 화학·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은 입주가 제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