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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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文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혜린 |
출생 시기/일시 | 1890년 9월 23일 - 홍문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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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홍문선 송산면 만세시위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59년 4월 24일 - 홍문선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16년 - 홍문선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화성시] 514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가계]
아버지는 홍우석, 어머니는 서대현이고, 홍명선(洪明善)은 이복형제이다.
[활동 사항]
홍문선(洪文善)[1890~1959]은 1890년 9월 23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514번지에서 홍우석의 2남으로 태어났다. 송산면 사강리에서는 1919년 3월 26일부터 만세운동이 전개되어 태극기를 게양하고 조선독립만세를 고창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3월 28일 홍문선은 송산면사무소 뒷산과 그 부근에서 1,000여 명의 군중과 독립만세를 불렀는데, 이들을 탄압하기 위하여 출동한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홍면옥(洪冕玉)을 체포하다가 총상을 입혔다. 군중들은 격노하여 노구치 고조를 처단하기로 하고, 홍문선도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순사부장을 쫓아갔다. 홍문선과 군중들은 노구치 고조에게 돌을 던져 자전거에서 떨어지게 하고, 돌 또는 몽둥이로 구타하여 처단하였다. 이로인해 1920년 4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959년 4월 24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송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서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