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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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麒輔 |
영어공식명칭 | Seo Gibo |
이칭/별칭 | 성원,모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은제 |
출생 시기/일시 | 1771년 - 서기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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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57년 - 서기보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890년 - 서기보, 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에 추증 |
출생지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 |
묘소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서주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대구 |
대표 경력 | 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겸오위장(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兼五衛將)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 출신의 효자.
[가계]
서기보(徐麒輔)[1771~1857]의 자는 성원(聖源), 호는 모와(慕窩), 본관은 대구(大丘)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명순(徐命舜), 할아버지는 서영수(徐永修)이다. 아버지는 서유우(徐有佑)로,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追贈)되었다. 서기보는 서유우의 5남이자 함양의 효자 서대순(徐玳淳)과 열녀 심씨의 남편 서학순이 서기보의 아들이다. 1771년(영조 47)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서기보는 17세에 모친이 병환으로 누워 있을 때 의원이 사슴고기가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사슴고기를 구하러 산으로 들어갔다. 마침 호랑이가 사슴을 잡아먹으려다 서기보가 호랑이에게 머리를 조아리자 호랑이는 사슴고기를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 서기보가 사슴고기를 가져와 어머니께 드리자 마침내 병에 차도가 있었다. 경상남도 함양군에 서기보의 효행이 소문이 났다. 그러나 이듬해 서기보의 모친은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서기보는 부친 역시 지극하게 모셔 항상 곁을 떠나지 않으며 정성으로 모셨다. 부친상을 당하자 절절히 통곡하였으며, 장례를 치른 후에도 지극하게 묘를 살폈다고 한다.
[묘소]
서기보의 묘는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서주리 회동(晦洞)[그뭄골마을]에 있다.
[상훈과 추모]
1890년(고종 27)에 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에 추증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서주리 그뭄골마을에 서기보의 묘각인 감모재(感慕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