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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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晴峯集 |
영어공식명칭 | Cheongbongjip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현진 |
간행 시기/일시 | 1956년 4월 - 『청봉집』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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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경상대학교 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900] |
성격 | 문집 |
저자 | 하원순 |
편자 | 하성식 |
간행자 | 하성식 |
권책 | 3권 1책 |
행자 | 10행 18자 |
규격 | 28.8×19.9㎝ |
어미 | 상이엽화문어미 |
권수제 | 청봉집목록 |
판심제 | 청봉집 |
[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하원순의 문집.
[저자]
하원순(河元淳)[1858~1924]의 자는 치경(致敬), 호는 청봉(晴峯)이다.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아버지는 하석간(河錫幹)이다. 어머니는 재취부인 풍천노씨(豊川盧氏)로, 노광우(盧光禹)의 딸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마을[당시 우동(愚洞)]에서 태어났다. 전라남도 남원 뇌천(磊川)에 우거(寓居)[남의 집이나 타향에서 임시로 몸을 부쳐 삶]하며 수학(睡鶴) 허섭(許鍱)에게 학문을 배웠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매사(梅史) 한규칠(韓圭七), 나포(懶圃) 허괵(許漍) 등과 교유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956년 4월에 조카 하성식(河晟植)이 유문을 모으고 족질(族姪)[성과 본이 같은 사람들 가운데 복제(服制)에 따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 가까운 친척인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조카뻘 되는 사람] 하기현(河琪鉉)[1880~1967]의 서문을 붙여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청봉집』은 총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며, 반곽은 18.5×15.8㎝이다. 사주쌍변이고, 경계가 있으며, 10행 18자이다. 주는 쌍행이며, 상이엽화문어미이다.
[구성/내용]
『청봉집』의 권두에는 족질 하기현이 1955년 12월 상순에 지은 서문 및 목록이 있다. 권1에는 시, 만시 등 70여 수가 실려 있다. 권2에는 유묵(遺墨)[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이 실려 있다. 권3은 부록이다. 1927년 11월 동짓날에 성균박사 허주(許柱)가 지은 「행장」, 「묘표」, 「제문」이 실려 있다. 권말에는 조카 하성식이 1956년 4월 상순에 지은 발문이 붙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하원순의 시문집인『청봉집』을 통하여 하원순의 생애와 사우 관계,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과 남원 지역 유학자 교류 등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