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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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退省軒遺稿 |
영어공식명칭 | Toiseongheonyug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영숙 |
간행 시기/일시 | 1840년 - 정홍경, 『퇴성헌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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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성격 | 문집 |
저자 | 정희보 |
편자 | 정홍경 |
간행자 | 정홍경 |
권책 | 12권 6책 |
행자 | 10행 19자 |
규격 | 27.8×18.5㎝ |
권수제 | 퇴성헌유고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한 정희보의 문집.
[저자]
정희보(鄭熙普)[1683~1763]의 자는 중욱(仲旭), 호는 퇴성헌(退省軒),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1725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내섬시 직장(內贍寺直長)에 제수되었다. 1733년에는 사간원 정언이 되었고, 시강원 보덕과 동부승지 등을 지냈다. 문장에 뛰어나 조하망(曺夏望), 강박(姜樸) 등과 교유(交遊)하며 이름을 떨쳤다.
[편찬/간행 경위]
증손인 운강(雲崗) 정홍경(鄭鴻慶)[1768~?]이 집안에 전하여져 온 정희보의 글들을 수습하여 1802년에 무호암(無號菴) 윤필병(尹弼秉)[1730~1810]이 서문을 쓰고 부록까지 합하여 6권을 만들었다. 그러나 1822년에 이사하면서 서적을 챙기지 못하여 유실하게 되었다. 1824년에 다시 5권으로 만들어 보관하였다. 1833년에 이사하면서 분실된 원본을 우연히 전라남도 나주의 고재화(高在華) 씨 집안에서 발견하여 돌려받게 되었다. 돌려받은 원고를 수습하고 합하여서 다시 문집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사정이 1840년 정홍경이 쓴 발문에 기록되어 있다.
[형태/서지]
12권 6책의 필사본이다. 전체 크기는 27.8×18.5㎝이며, 10행 19자이다. 표제와 내제 모두 『퇴성헌유고』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12권 6책의 필사본으로, 권1에서 권3까지에는 시가 실려 있다. 권3에는 1824년에 지은 발문이 있다. 다시 권4에서 권8까지는 시가 실려 있고, 권9에는 소(疏)와 계사(啓辭)가 있다. 권10에는 서(序), 기(記), 발(跋), 묘지, 행장, 행록이 있다. 권11에는 명(銘), 송(頌), 사(辭), 제문이 있다. 권12에는 제문, 서(書), 잡저와 함께 부록시장(附錄詩章) 및 부록제문(附錄祭文)이 있다.
[의의와 평가]
1,600여 편의 시와 다수의 문학 글이 수록된 문집으로, 18세기 함양 지역 문인들의 문학적 위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