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097
한자 九龍里
영어공식명칭 Gu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이 함양면과 병합하여 함양읍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로 개칭
구룡리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164가구
인구[남/여] 339명[남 148명|여 191명]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지형이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모양이라 하여 구룡리로 불린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 속한 구만동마을과 대군동제한마을은 가락국의 구형왕이 함양군 마천면 빈대골에서 구만 대군을 거느리고 구만동으로 왔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구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조동마을의 경우 대추지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팔령천을 사이에 두고 제한(蹄閒)마을과 조동마을을 합쳐서 이르는 이름으로, 대추나무가 많이 있다고 하여 대추지 즉 조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원구룡(元九龍)마을은 옥녀봉 밑에서 구룡이 내려오는 형국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구룡(九龍)이라 지었다고 한다. 구룡촌과 율목촌 두 마을을 합해서 원구룡마을이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席卜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만동(九萬洞), 대군동(大軍洞), 덕거리(德巨里), 둔전(屯田), 쌍정지, 율목동(栗木洞), 제한(蹄閑), 조동(棗洞), 할개미를 병합하여 구룡리(九龍里)가 개설되었다. 195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함양군 석복면이 없어지고 함양군 함양읍에 병합되어 현재는 원구룡마을, 조동마을, 구만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남북으로 산이 있는 곡저에 있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중앙지역은 주변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경작이 가능하며,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서쪽인 구만마을에 구룡저수지가 존재한다.

[현황]

2018년 8월 기준으로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 사는 주민은 164가구, 339명[남 148명, 여 191명]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원구마을에 팔령보건진료소가 있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북쪽에는 함양의 연차에 대해 연구하는 함양상림연차연음식연구원이 있으며, 조동마을의 속칭 할개미 24번 국도변에 김수호선덕불망비가 있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북쪽의 산에 옥녀봉(玉女峰)이 있는데, 옥녀봉은 원구룡 북쪽에 있는 산으로 일명 고치봉이라고도 하며 팔령치에서 오봉산을 거쳐 천령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구룡리의 중심부를 국도24호선이 관통하고 있으며 중앙에서 지방도1023호선이 분리되어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동남부를 관통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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