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금반리는 금바실 또는 금반동이라 하였는데 금이 나온 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이 마을이 금소반(金小盤)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과 여인이 병목을 잡고 금반옥배(金盤玉盃)에다 술을 따르며 권주가를 부르고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금반이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석정동은 돌정지, 석정(...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서 있는 늪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시어머니의 시샘이 아들과 며느리의 죽음을 가져왔다는 소(沼)[늪]에 얽힌 이야기이다. 2012년에 간행된 『함양군사』3권의 443-444쪽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서 금반으로 내려오는 계곡의 벼랑 아래에 소가 두 개 있는데, 계곡의 위에 있는 것이 서방소이고 아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는 월평, 월배, 월비 등의 지명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이러한 지명은 월평리가 법화산 산기슭에 있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낀 날에는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구름 속에 달이 떠 있는 모습, 즉 구름 속의 반달 격[雲中半月格]이라 하여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월배나 월비라는 지명은 산세가 험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있는 저수지. 함양군 휴천면에 있는 월평저수지는 위쪽의 월평리와 아래쪽의 금반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업기반공사에서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만들었다. 1985년 9월 25일에 착공하여 1995년 11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월평저수지의 총저수량은 53만 7,000㎥이고, 유...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있는 지리산 관련 전문 문학관. 지리산문학관은 지리산을 접하고 있는 14개 지역의 문학과 지리산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수집·보존·전시하고 지리산 문학인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인산학연구원에서 ‘인산 김일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리산과 관련된 문학 자료를 수집·전시·연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리산문학관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있는 공원. 지리산조망공원의 건립은 함양군의 역사적·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함양군은 예부터 지리산을 통해 영남과 호남을 잇는 주요 통로이다. 천왕봉부터 노고단까지의 구간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증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지리산조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