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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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군자리의 군자(君子)마을은 신라시대 진평왕이 왕자가 없어 아들을 원하였는데, 지리산 산신에게 기도하여 왕자를 얻었다고 하여 군자동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안에 있는 도마(都馬)마을은 도만(桃滿)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뜻이다. 바깥마천은 마을의 생긴 형세가 말이 누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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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에 있는 삼국시대 절터. 1684년의 사적기에서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이 군자사에 머물며 태자를 낳았고, 이후 환도하면서 머물던 곳을 사찰로 만들어 ‘군자사’라는 사명(寺名)을 지었다고 전한다. 고려시대에 불일(佛日)국사가 이곳을 중창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진각(眞覺)국사가 이곳에 중창하였다. 이후 다시 흥폐하다가 1317년(충숙왕 4)에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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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에 있던 특수 행정구역. 소(所)는 향·부곡과 더불어 고려시대의 특수 지방 행정구역으로, 왕실과 관아 등 국가에서 필요한 공물을 생산하였다. 소는 전국 275곳, 경상도에는 49곳, 함양 지역에는 3곳이 있었다. 소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주목에서 “고려 때에 또 소(所)라고 칭하는 것이 있었는데, 금소·은소·동소·철소…… 구별이 있어 각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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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사찰. 삼정산(三丁山, 三政山)[1,156m] 아래에 자리한 삼불주암(三佛住庵)은 서측으로 인근에 문수암이 있다. 삼불주암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서 전라북도 남원시 실상사까지의 ‘지리산 7암자 순례’ 코스 가운데 한 곳으로, 불교 신자나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끔 스쳐 지나간다. 함양군 마천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