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내에 있는 천주교인들의 전례 및 집회장소. 1839년 기해박해 때, 충청도 연산에 살던 교우들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의 산록에 5~6세대가 피하여 집단거주하면서 천주교 교우촌을 이루었다. 이곳의 교우들은 이후 전라북도 장수지방에 피난하였던 최양업(토마), 리우빌(lieuville), 보두네, 블량백, 두세정 등의 신부들 순방전교에 지도를 받았다...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전례와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안의선교본당은 안의 공소에서 기원한다. 안의 공소는 1955년 8월 함양성당 부설 성희학원 교사로 근무하던 김소분달[김마리아]이 혼자 힘으로 안의면에 방 1칸을 빌려 이웃 주민들에게 선교...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한 주택. 남강 상류부 우안의 활주사면부에 있다. 가옥의 배면에는 낮은 침식성 저구릉인 무어산 능선이 있고 앞에는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다. 안의초등학교의 동쪽에 있는 안의선교본당의 동편에 자리 잡고 있다. 안의교를 건너 광풍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110m를 가면 금성길이 있는데 금성길을 따라 약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