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전해오는 전설.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당산제를 지내자 전염병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이다. 『함양군사』3권(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의 361-362쪽에 수록되어 있다. 함양군 함양읍 곰실에는 해마다 돌림병이 자주 발생하여 마을 사람들의 죽음이 빈번하였다. 주민들이 무당을 찾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는 과거 곰이 살았다고 해서 웅곡이라고 불리었으며, 일각에서는 풍수지리상 지형의 형국이 곰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곰실이라 불렸다고 한다. 본래 함양군의 원수면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아 죽림동으로 불린 것에서 유래하였다. 죽림리에는 시목동(枾木洞) 내곡동(內谷洞) 수락동(水落洞) 마을이 있는데, 그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시목(枾木)마을은 삼봉산 기슭에 있는 마을로 양동과 시목 두 개의 마을이 합쳐진 촌락이며 과거에는 감나무골이라 불리었다. 시목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