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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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2월 10일,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에서 빨치산 부대와 국군·경찰특공대 간에 벌어진 전투. 1951년 12월 무렵 지리산 공비 토벌 작전 가운데 지리산 외각인 법화산 고지에서 국군부대가 빨치산 제4지대[독립 부대]와의 교전으로 수백 명의 빨치산을 몰살시킨 전투가 있었다. 법화산 교전 이후에 함양군 휴천면 휴천지서를 작전본부로 한 토벌 경찰특공대는 총 병력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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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금반리는 금바실 또는 금반동이라 하였는데 금이 나온 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이 마을이 금소반(金小盤)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과 여인이 병목을 잡고 금반옥배(金盤玉盃)에다 술을 따르며 권주가를 부르고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금반이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석정동은 돌정지, 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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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금반리 가마터는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사구마을 건너편에 해당하는 월평저수지 옆 산사면부에 입지해 있으며, 사천 백천리 가마와 유사하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 288의 월평저수지 옆 산사면부에 있다. 금반리 가마터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연소실은 파괴되었으며 단애면에 소성실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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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함께 꿈을 꾸는 된사람·든사람·큰사람 육성’이다. 1947년 9월 15일 석정마을 마을회관에서 1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금반공립국민학교에서 금반초등학교로 개명되고, 2003년 5개 학급(2~6학년)으로 편성되었다. 농촌 인구 급감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주변 학교와 통합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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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함께 꿈을 꾸는 된사람·든사람·큰사람 육성’이다. 1947년 9월 15일 석정마을 마을회관에서 1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금반공립국민학교에서 금반초등학교로 개명되고, 2003년 5개 학급(2~6학년)으로 편성되었다. 농촌 인구 급감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주변 학교와 통합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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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목현리는 목동, 나무골, 취암(鷲岩) 등으로 불리었는데 나무가 많은 곳이라 나무 목(木)과 골 현(峴)을 붙여 목현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것이라 전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는 조선 연산군 때 명현 금재(琴齋) 강한(姜漢)[1454~?]이 어머니의 강보에 싸여 이곳에 와서 터를 잡고 살았던 곳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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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는 월평, 월배, 월비 등의 지명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이러한 지명은 월평리가 법화산 산기슭에 있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낀 날에는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구름 속에 달이 떠 있는 모습, 즉 구름 속의 반달 격[雲中半月格]이라 하여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월배나 월비라는 지명은 산세가 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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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여순사건 이후부터 한국전쟁 휴전 이후까지 지리산 등 산악 지대에서 활동한 빨치산과 대한민국 군경에 의한 교전 및 토벌 작전. 지리산은 사람 몸에 비유할 때 우리나라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다, 다시 서남쪽으로 갈라져 간 끝에 자리 잡은 거대한 산악집단이다.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높이 1,915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