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난평리에 마을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난평리 관동마을은 신라 지증왕 때 오첨이라는 사람이 개척한 마을로 갓을 걸어 놓고 마을을 만들었다는 유래에 따라 갓머리, 갓거리라고 불린다. 『함양군사』 3권 355-356쪽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난평리 관동마을은 원래 ‘갓거...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정월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성황신에게 지내던 제의. 성황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성황을 모시는 민간신앙으로, 마을 입구에 돌무더기나 신목을 신성하게 여기고 마을과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제의이다. 성황당은 삼국 시대부터 각 읍에 단을 만들어 지방의 수호신께 제사를 지내는 당집이나 제단이다. 이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이어져 태조 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