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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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Finless Porpoise |
이칭/별칭 | 쇠물돼지,무라치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규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연중 서식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문내면, 화산면 일대 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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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10월 07일 -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대한 협약(CITES) 부속서 1종으로 등재 |
지역 출현 장소 | 임하도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
지역 출현 장소 | 목포 구등대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
지역 출현 장소 | 성산 매부리 바위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
성격 | 포유류 |
학명 | Neophocaena phocaenoides |
생물학적 분류 | 척추동물문〉포유강〉고래목〉이빨고래아목〉참돌고래상과〉쇠돌고래과〉상괭이속 |
서식지 | 서해 바다|남해 바다 |
몸길이 | 1.5~1.9m[최대 2m] |
새끼(알) 낳는 시기 | 3~6월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화원면, 황산면 앞바다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로 고래과에 속하는 포유류.
[형태]
몸 색깔은 주로 회백색이며, 죽은 사체는 흑색으로 변한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회백색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1.5~1.9m이며, 최대 2m 정도이다. 상괭이는 겉모습에서 주둥이가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돌고래와 다르다. 등지느러미가 없고, 높이 1㎝가량의 용골과 같은 융기가 등의 흉부에서 꼬리까지 이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달걀 모양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상괭이는 바다뿐만 아니라, 강에서도 서식을 한다. 조선 『태종실록(太宗實錄)』에 “큰 물고기 여섯 마리가 밀물을 타고 한강 양천포로 왔다.”라는 기록이 있다. 2006년과 2015년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양화지구에서 상괭이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3~6월 사이 우리나라 서해 연안에 번식을 위해 모여든다. 보통 2~3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연안에 멸치 어군이 형성되면 수십 마리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먹이는 어류, 오징어, 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등 다양하며, 해조류를 초식하기도 한다. 수컷은 4~6세, 암컷은 3~5세가 성숙 시기이며, 임신 기간은 10.1~11.5개월이다. 수명은 약 25년 정도이다.
[현황]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안에서 서식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아시아 바다와 하천에 분포하는 해양포유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2005년에 우리나라 서해안에 3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인도나 해안가 해변에 죽어서 밀려온 상괭이 사체를 가끔 볼 수 있다. 2018년 9월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임하도 인근, 2018년 6월 화원면 매월리 목포 구등대 인근에서 관찰되었고, 황산면 부곡리 성산 매부리 바위 앞바다 등에서 40~50마리를 관찰하여 『해남우리신문』 2015년 6월 29일자 기사로 실렸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대한 협약(CITES)의 부속서 1종으로 1993년 10월 7일 등재된 보호종이며, 국제 거래를 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