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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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里-群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Nams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 174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창환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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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군 |
양식 | 기반식 |
크기(높이, 지름) | 130㎝[높이]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위치]
남산리 고인돌군은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을 지나가는 횡천~하동 간 국도와 남산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주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8년 부산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100~200m 범위에서 동서 열상으로 배치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고임돌이 드러나 있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덮개돌만 논둑 또는 논 가운데에 묻혀 있어서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형태]
고인돌은 대개 덮개돌[上石] 아래에 고임돌[支石]을 갖춘 기반식 구조로,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다. 크기는 대략 길이 320㎝, 폭 210㎝, 높이 130㎝ 정도이다. 편평한 윗면에는 지름 3㎝ 내외, 깊이 2㎝ 내외의 홈구멍[性穴]이 약 35개 만들어져 있다. 덮개돌의 아래에는 고임돌로 추정되는 강돌이 드러나 있다.
[출토 유물]
1988년 발견된 12기의 고인돌 가운데 제11호 고인돌의 덮개돌 아래에서 간돌검[磨製石劍] 3자루가 출토되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으나, 유물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현황]
2011년 현재 남산리 고인돌군은 경지 정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어 없어지고 단 2기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