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도덕적 지성인, 자주적 실력인, 창조적 능력인, 청결한 건강인, 행복한 신앙인’을 기르는 것이며, 교훈은 ‘사랑, 창조, 봉사’이다.

[변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는 1965년 11월 23일에 무학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이임춘 신부이다. 1982년 3월 1일에 학칙을 변경하여 남녀공학에서 남자중학교가 되었다. 1999년 3월 1일에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로 개칭하였으며, 2000년 9월 1일에 다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로 개칭하였다. 2001년 12월 29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하였다.

2008년 12월 3일에 경상북도 에튜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2월 25일에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 11월 25일에는 경상북도 청소년 활동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는 칭찬 중심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이수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방과 후 학교,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종교·인성 교육, 나눔의 3운동, 꽃동네 사랑 체험 등을 실시한다.

[교가와 상징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의 교가는 작사 이임춘, 작곡 하대응으로 다음과 같다.

푸른 목장에 아침 햇빛 솟았네/ 찬란한 이상을 가슴에 안고/ 진리의 상아탑 봉사의 길로/ 진리의 상아탑 봉사의 길로/ 영원히 우리 겨레 빛내어 보세/ 보라 신념에 불타는/ 무학 건아의 자랑이로세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의 교목은 느티나무로, 꿈을 잃지 않는 젊음, 화합, 순박을 상징한다. 교화는 철쭉으로, 강인한 인내심과 아름다운 생활, 절제, 사랑, 겸양을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23학급에 52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8학급에 190명, 2학년은 7학급에 166명, 3학년은 8학급에 172명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1명, 일반직 4명으로 총 4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3학년이 사용하는 본관[사랑동], 1학년이 사용하는 복관[창조동], 2학년이 사용하는 신관[봉사동], 식당, 체육관, 테니스장, 경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실은 정규 교실 23실, 임시 교실 5실, 특별 교실 15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2월 11일에 제5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1만 71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