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344
한자 八公山道立公園
영어공식명칭 Palgongsan Provincial Park
이칭/별칭 팔공산자연공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0년 5월 13일연표보기 - 팔공산도립공원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2년 8월 17일 - 팔공산도립공원 구역 분리 운영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7년 9월 -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개소
최초 설립지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1034[득명리 113-1]
현 소재지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1034[득명리 113-1]
성격 도립공원
면적 125.607㎢
전화 054-880-8300
홈페이지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https://www.gb.go.kr)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일대에 지정된 도립공원.

[개설]

팔공산도립공원팔공산(八公山)[1,192.3m]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경산시를 비롯하여 칠곡군,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군위군, 동구에 걸쳐 있다. 팔공산은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 부악(父岳), 중악(中岳) 등으로 불려온 영남지방의 명산이다. 팔공산 일대는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총면적은 125.607㎢이다. 팔공산도립공원 중 경산시에 포함된 면적은 9.229㎢이다.

[건립 경위]

「자연공원법」에 규정된 자연공원은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및 지질공원 등이 있다. 이 중 도립공원은 도의 자연 생태계나 경관을 대표할 만한 곳일 경우 지정된다. 팔공산 일대는 1980년 5월 13일 팔공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천]

팔공산도립공원은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1982년 관리권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로 분리되었다. 현재 팔공산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팔공산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에서 관리하는 팔공산자연공원으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구성]

팔공산도립공원은 공원자연보존지구, 공원자연환경지구, 공원마을지구 및 공원문화유산지구 등 4개의 용도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공원자연보존지구[경상북도 27.918㎢, 대구광역시 6.978㎢]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 자연 생태계가 원시성을 지니고 있는 곳,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곳, 경관이 특히 아름다운 곳 등이다.

둘째, 공원자연환경지구[경상북도 60.5㎢, 대구광역시 25.445㎢]는 자연보존지구의 완충 공간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셋째, 공원마을지구[경상북도 0.226㎢, 대구광역시 1.233㎢]는 취락의 밀집도가 비교적 낮은 지역으로서 주민의 취락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에는 5개소가 있으며 경산시에는 퍽정지구[19,724㎡,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일원], 솔매기지구[10,261㎡,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일원], 대한지구[56,117㎡,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일원] 등 3개소가 있다.

넷째, 공원문화유산지구[경상북도 1.598㎢, 대구광역시 1.334㎢]는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및 전통사찰 보존지로 문화재의 보존이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에는 12개소가 있으며 경산시에는 선본사[328,736㎡], 원효암[292,189㎡], 천성암[77,125㎡] 등 3개소가 있다.

[현황]

경상북도청의 자료에 의하면 팔공산도립공원의 총면적은 125.607㎢이며, 이 중 경상북도에 속한 면적은 90.242㎢, 대구광역시에 속한 면적은 35.365㎢이다. 대구광역시청 자료의 대구광역시 면적은 34.99㎢으로 조금 차이가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경산시가 9.299㎢, 영천시가 29.171㎢, 칠곡군이 30.067㎢, 군위군이 21.705㎢를 차지하고 있다. 경산시는 와촌면의 북서부 일대가 팔공산도립공원에 속하는데, 경산시가 차지하는 면적은 경상북도 전체 팔공산도립공원 면적의 약 10.3%에 해당된다.

팔공산도립공원은 산봉, 능선, 계곡, 폭포, 기암 등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갓바위, 동화사, 은해사 등 다양한 문화재와 사찰을 품고 있다. 또, 팔공산 자락을 둘러싼 도보길로서 총 16개 구간으로 구성된 팔공산둘레길이 2019년 조성되어 자연과 역사·문화의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다.

경상북도에 속한 팔공산도립공원의 문화재로는 국보 2점, 보물 5점, 유형문화재 4점, 문화재자료 2점, 사적 1곳, 사찰 19개소가 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에 속한 팔공산자연공원의 문화재로는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사찰 23개소가 있다.

경산시에 소재한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일명 갓바위라 불리는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선본암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 경산 선본사 신중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2호], 경산원효암마애여래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6호]이 있다.

[참고문헌]
  • 『경산시지』(경산시, 1997)
  • 경산시청(https://www.gbgs.go.kr)
  • 대구광역시청(http://www.daegu.go.kr)
  •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https://www.gb.go.kr/Main/open_contents/section/pal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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