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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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月里 |
영어공식명칭 | Sowol-ri |
이칭/별칭 | 월전,갈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소월리(所月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소월1리, 소월2리, 소월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갈밭, 방거리, 솔구불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소월리는 서쪽부터 긴 골을 이루고 있어 달이 뜨면 가장 먼저 비춘다고 하여 ‘월전’이라 하였다가 부근에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밭’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방거리는 양곡 동북쪽 걸천 옆에 위치해 있다. 솔구불은 전에 솔이 무성하였으며, 굽이졌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소월리는 본래 신녕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양군 와촌면에 병합되어 경산군 와촌면 소월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소월동이 소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소월리는 대부분 지역이 평지를 이룬다. 마을 동쪽으로 청통천이 흐르며, 서쪽에는 진촌지가 있다. 진촌지 주변으로 진촌들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소월리의 면적은 5.8㎢이며, 인구는 362가구, 803명[남자 480명, 여자 323명, 외국인 제외]이다. 소월리의 동쪽은 동강리, 서쪽은 박사리, 남쪽은 하양읍 대학리와 접한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포도 농사가 주를 이룬다. 마을의 동쪽에는 지방도 제919호가 지나가고 북쪽에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문화유적으로는 공룡 발자국, 삼국 시대 고분군, 고려·조선 시대 민묘군을 비롯하여 완강정, 구일재, 명화재 등이 있다. 2019년 사람 얼굴모양 토기와 소월리 목간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