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대한건축학회 소속 지회.

[개설]

대한건축학회는 건축 학술·예술·교육 발전과 건축 기술 혁신 및 진보를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건축인의 지위를 향상하며 건축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 건축 연구 단체이다. 1945년 9월 1일 조선건축기술단으로 창립되어 1947년 4월 23일 조선건축기술협회로 개칭했다가, 1954년 3월 30일 대한건축학회로 발족하였다. 2021년 5월 기준 총회원 수는 2만 6900명이며, 65개 위원회, 7개 부설 기관, 7개 특별 위원회, 8개 전국 지역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는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충북지회, 전북지회, 제주지회, 강원지회와 함께 대한건축학회의 8개 전국 지회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는 대한건축학회의 정관에 의거하여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의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건축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는 1956년 2월에 설립되어 건축 및 도시 관련 학술 행사 개최와 정책 제안, 디자인 캠프 및 도시 건축 문화제 관련 행사 개최 등에 관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축 관련 조사 및 연구 지도, 건축 관련 도서·잡지·인쇄물 간행, 건축 관련 강습회·강연회·간담회·전시회 개최, 건축 관련 계획 감정·감독 및 기술 검토에 대한 국가 공공기관 기타의 의뢰 사항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문 후속 세대 육성과 재정 자립화를 위한 학회 회관 건립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황]

2021년 5월 기준 총 회원 수는 1,047명이며, 임원진은 지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1명, 사무국장 1명, 위원장 18명, 이사 46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는 활발한 학술 활동 및 후학 양성을 통해 건축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내 건축사회, 건축학회 등과 함께 광주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하여 건축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