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에 있었던 중등 교육기관. 1909년 4월 도립광주농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동년 6월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 '사립측량학교' 자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일대]에서 개교하였다.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후인 1911년 11월 도립광주농림학교에서 광주공립농업학교로 개칭되었다. 1912년에는 전라남도 광주군 기례방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