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각화동(角化洞)의 명칭 유래는 삼각산(三角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 『동연혁지』에 따르면 삼각산 아랫동네인 '각하(角下)'에서 비롯되었다고 적혀 있는데, 이후 각하(角下)가 각화(角化)라는 말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의 복합농경유적. 신창동유적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의 복합농경유적으로 국가사적 375호이다. 영산강변에 낮게 솟은 삼각산[해발 98.1m]에서 영산강의 서안을 따라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끝자락 일대에 자리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친 농경 복합 유적. 광주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 주는 거대한 농경 복합 유적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으며, 영산강변에 낮게 솟은 삼각산[276m]에서 영산강[115.5㎞]의 서안을 따라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끝자락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는 호...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주의 지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의 풍수와 지세(地勢)에 관한 이야기로 태봉산과 학동, 네 곳의 샘과 세 마리 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서구 유촌동에 이르는 광주천 본류 일대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의 광주천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시냇물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여 배향(背鄕)하는 형태이다....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파견된 일본군 헌병대가 주둔하였던 병영 옛터. 1910년 조선총독부의 헌병 경찰(憲兵警察)을 주축으로 한 무단통치에 의해 일본군 헌병대가 전라남도 경무부와 함께 전라남도 광주군 성내면 남내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일대]의 옛 전라남도 관찰부(觀察府) 광주 관아(官衙) 안에 광주헌병대본부를 설치하였다. 총부지 847평[약 2800㎡], 건평 218평...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있는 일제강점기 광주노씨 재각. 구원재(九源齋)는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광주노씨(光州盧氏) 삼능단에 있는 재각이다. 광주노씨는 중국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노수(盧穗)가 755년에 안록산의 난을 피해 한반도에 건너와 정착하며 시작되었다. 노수의 큰아들인 노해(盧垓)는 광산을 봉작받아 광주에서 노수를 봉양하였으며, 이후 노해를 시조로 하여 광산을 본관으로 삼...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과 청풍동에 걸쳐 있는 산. 군왕봉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비변사방안지도』에 군왕봉과 경열사가 그림과 함께 표기되어 있다. 북구 일곡동에는 모룡대(慕龍臺)가 있는데, 모룡대의 「모룡대기(慕龍臺記)」[1936년] 에는 '군왕봉이라는 높은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임금의 위치로 군림해 있고, 그 아래 작은 산봉우리들이 마치 신하들이 임금을 모시고 정사를 의논...
-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장군의 누나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은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누나가 세운 바위에 관한 지명설화이다....
-
한새봉은 일곡동 뒷산으로 무등산을 모산으로 군왕봉을 이어 삼각산으로 흘러나온 산줄기이다. 한새봉 줄기는 매곡산과 장구봉, 운암산으로 이어져 있어 광주광역시의 북구 지역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새봉이 있는 일곡마을은 1600년대 광산노씨와 광산이씨가 함께 마을을 이루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을 마을 뒷산을 ‘소가 누워 있는 형상’으로 생각해 황소봉이라 불렀다. 남쪽으로 휘돌아...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장등동을 연결하는 고개. 대개 가파르게 솟은 곳은 돋보인다. 돋〉돛을 한자로 기록하면서 저(猪)로 쓰는 경우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해동지도』, 『대동여지도』에 저원(猪院), 저원현(猪院峴), 저치(猪峙)가 보인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문흥동과 장등동에 “도돈고개[둔고개]는 문산에서 장운동으로 가는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두암동(斗岩洞)의 명칭은 '말바우'의 지명을 한자로 옮기면서 '두암리'로 부른데서 유래한다. 이때 '말바우'의 '말'은 '말[馬]'과 무관하며 '바우'는 '바위'를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두암의 지명인 말바우는 당시 두암시장 입구에 '말[큰]바우'가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일대의 지형에 대한 풍수 해석. 망월동(望月洞)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현재 망월동 시립묘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숲길. 맥문동숲길은 고속도로변 완충녹지에 맥문동을 심어 조성하였다. 사진작가들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심성이 곱고 행동이 바른 학생,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을 양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문흥동(文興洞)의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흥리(新興里)와 문산리(文山里)의 한 자씩을 취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대한 풍수 해석. 문흥동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노고지리산에서 도동고개를 거쳐 매봉[삼각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남쪽 자드락에 자리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산. 고문헌상으로 봉정산에 대한 기록은 없다. 봉정산은 매곡동 큰까끔[큰언덕]과 국립광주박물관 위쪽의 큰봉 사이에서 남쪽으로 봉황이 날개를 펴는 비봉형(飛鳳形)을 이루며 솟아 있는 산이다. 산 모양이 우뚝하여 봉황의 정수리에 해당된다고 하여 봉정산(鳳頂山)이라고 하였다. 봉정산은 또 다른 이름으로 ‘용봉천에 흐르는 물이 중국의 동정호와 같다’고 하여...
-
광주광역시 도심지의 외곽을 이은 둘레길.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과 ‘산과 들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들산들 걷는다’는 의미를 합하여 빛고을 산들길이라 한다....
-
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광주광역시 산월동 유적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극락강 주변에 있다. 남쪽에는 삼각산이 있고 그 정상으로부터 북서쪽 아래 높이 40~60m 정도의 산지성 구릉이 완만한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삼각산의 동쪽 기슭에는 월봉, 북쪽 기슭과 산 언저리에는 봉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극락강 주변으로...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삼각동(三角洞)의 지명은 삼각산[三角山/月角山]에서 유래되었다. 삼각동은 광주의 밑이 되므로 삼각이라 하였으며, 물줄기가 분기되는 지역적 위치에 따라 명명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과 장등동에 걸쳐 있는 산. 삼각산은 높이 276m의 산으로, 삼각산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대한민국 이후의 지형도에는 대부분 월각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삼각산의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적돌골[積石谷]에 절이 있었는데, 절에서 키우는 소에 뿔이 세 개가 달려 있었다. 뿔이 세 개인 소가 죽은 뒤에 절은 폐사되었고,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용전동 일대 지형에 대한 풍수 해석. 생용동(生龍洞)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풍수지리학상 용머리에 자리한다. 학자가 많이 나는 동네의 형국을 취하고 있다고 전한다....
-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정대현의 시문집. 정대현(鄭大鉉)[1873~1946]의 자는 익삼(益三), 호는 석계(石溪), 본관은 하동이다.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아버지 정지초(鄭志楚), 어머니는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후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날마다 책을 읽었는데 그 양이 수천 권에 이르렀다. 정대현은 책을 읽...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자연마을. 광주광역시 북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2000년부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브랜드화하여 추진한 ‘시화(詩畵)가 있는 문화마을’이 시발점이 되어 시화문화마을이 만들어졌다....
-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항일 의병. 양진여(梁振汝)[1862~1910] 1862년(철종 13) 5월 11일 전라도 광주목 서양면 니동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양남중(梁南中)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호는 서암(瑞菴)이다. 47세 때 전라남도 광주 지역 삼각산에서 거병하여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전라남도 광주·장성·담양·창평 등지를 주요...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연제동(蓮堤洞)은 마을에 연꽃이 많이 핀 연못이 있어서 ‘연지(蓮堤)’ 또는 ‘연지메’라 불렀다. 따라서 연지(蓮堤)의 '연(蓮)'의 훈이 '연꽃'을 뜻하기에 이를 어사로 빌려쓰고 '제(蓮)'는 제방을 뜻하므로 이를 종합하면 연못의 제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치동(梧峙洞)의 지명은 머귀[머구]나무가 있는 고개 밑에서 유래하였다. 머귀[머구]나무는 오동나무를 말한다. 『호구단자(戶口單子)』에는 '오치(梧峙)'라는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오치(梧峙)의 또 다른 이름은 '머구재'이다. 따라서 벽오동나무 '오(梧)'와 고개를 뜻하는 ‘치(峙)’를 합하여 오치라고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삼각산[276m]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의 사면부에 있으며, 광주광역시 우산중학교 동쪽의 도로가 끊어지는 지점에서부터 북쪽으로 100m 정도 이어지는 부분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용두동지석묘는 학동마을 동쪽에 있는 삼각산 서쪽 사면 말단부에 군집을 이루어 분포하며, 행정 구역상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 25번지에 해당한다. 고인돌군에서 서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영산강이 흐르며, 이 일대에는 여러 개소의 고인돌이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용봉동(龍鳳洞)은 반룡(盤龍)과 봉곡(鳳谷)의 이름의 한 글자씩을 따서 생긴 지명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용봉동, 임동을 지나는 광주천의 복개된 지류하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관내에 있는 용주마을, 반룡마을, 봉곡마을, 청계마을의 이름 가운데, 용주, 반룡의 '용' 자와 봉곡의 '봉' 자를 따서 용봉리라 하였고, 용봉천의 명칭은 용봉리에 흐르는 물이라 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용봉천을 한자로 지인천(蜘蚓川)으로 쓰고 우리말로는...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과 동림동에 걸쳐 있는 산. 『비변사인방안지도』에는 “견훤대[대마산]는 황계면(黃界面) 개산봉(介山峯)에 있다.”고 하였으니 개산봉은 운암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제민(宋齊民)[1549~1602]의 문집 『해광집』[1783]의 운암사 창건 봉안제문에서 운암봉 동쪽 기슭에 운암사가 있었다고 하여 ‘운암’이라는 지명이 처음 기록되었다. 운암산은 전체가 흑운...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구총수』에 일곡촌(一谷村)으로 기록되어 있어 지명의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후 광주군(光州郡) 석제면(石堤面) 일곡(日谷)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일동(日洞)을 병합하여 일곡리(日谷里)라 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일곡의 표기가 '一谷'과 '日谷'으로 혼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日谷'이 본래 표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등동(長燈洞)의 지명은 긴 산등성 밑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과 북구 청풍동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승람』에 “장원봉(壯元峯)은 무등산 지봉(支峰)으로 속설에 향교가 옛날 봉우리 아래 있었다고 전하고, 고을 사람 중 장원하는 자가 많아 이름이 생겼다.”라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지방지도』[광주지도]에는 장원봉이 그려져 있다. 1896년 지도군수 오횡묵(吳宖默)[1834~1906]은 『지도군총쇄록』[1896]에...
-
광주광역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광주광역시는 북부와 동부의 산지, 남부의 구릉성 산지, 서부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