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동
-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조선지지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관내 고개는 100여 개이고, 3할은 한글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충효동 북산치(北山峙), 금곡·운림동 백토[梨]치, 덕의동 접(蝶)·상대곡치(上大谷峙), 산수동 잣고개[尺峙], 화암동 늦재[晩峙], 지산동 괘일치(掛日峙), 태령동 니거릿재[四街峙], 효령동 한토치(寒...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산하의 소방서.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관할 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인명의 구조와 구급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
한새봉은 일곡동 뒷산으로 무등산을 모산으로 군왕봉을 이어 삼각산으로 흘러나온 산줄기이다. 한새봉 줄기는 매곡산과 장구봉, 운암산으로 이어져 있어 광주광역시의 북구 지역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새봉이 있는 일곡마을은 1600년대 광산노씨와 광산이씨가 함께 마을을 이루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을 마을 뒷산을 ‘소가 누워 있는 형상’으로 생각해 황소봉이라 불렀다. 남쪽으로 휘돌아...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매곡동(梅谷洞)의 지명 유래에 관한 2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째, 봉곡(鳳谷)과 어매(於梅)마을의 합성지명이라는 설이다. 둘째,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 명당설이다. '매화낙지형'은 매곡동의 옛 지명 중 하나인 어매마을 뒷동산에 매화가 땅에 떨어지는 형국과 같다 하여 명당이라 일컬어졌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문흥동(文興洞)의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흥리(新興里)와 문산리(文山里)의 한 자씩을 취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삼각동(三角洞)의 지명은 삼각산[三角山/月角山]에서 유래되었다. 삼각동은 광주의 밑이 되므로 삼각이라 하였으며, 물줄기가 분기되는 지역적 위치에 따라 명명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과 일곡동을 연결하는 도로. 설죽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서암로와 연결되는 신안교를 기점으로 오치2동에 있는 신용교를 경유하여, 일곡동에 있는 우치로와 연결되는 일곡동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6차선 도로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과 삼각동을 연결하는 도로. 양일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30호광장으로 불리는 본촌공단4거리를 기점으로 일곡동에 있는 OB맥주광주공장을 경유하여, 삼각동의 우치로와 연결되는 지점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6차선의 도로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치동(梧峙洞)의 지명은 머귀[머구]나무가 있는 고개 밑에서 유래하였다. 머귀[머구]나무는 오동나무를 말한다. 『호구단자(戶口單子)』에는 '오치(梧峙)'라는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오치(梧峙)의 또 다른 이름은 '머구재'이다. 따라서 벽오동나무 '오(梧)'와 고개를 뜻하는 ‘치(峙)’를 합하여 오치라고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을 중심으로 삼각동, 용봉동, 매곡동, 양산동 일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구총수』에 일곡촌(一谷村)으로 기록되어 있어 지명의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후 광주군(光州郡) 석제면(石堤面) 일곡(日谷)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일동(日洞)을 병합하여 일곡리(日谷里)라 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일곡의 표기가 '一谷'과 '日谷'으로 혼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日谷'이 본래 표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곡마을에 있는 광주노씨 세거지. 국내 성씨 중에는 본관을 광주로 쓰는 노씨(盧氏)와 광산을 쓰는 노씨가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나 『씨족원류(氏族源流)』 등은 다같이 본관을 광주라 하고, 시조를 노만(盧蔓), 노서(盧恕)로 각각 달리 쓰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사는 노씨들은 광주노씨라 하고,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