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지배층의 무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산정동 유적 1은 영산강[115.5㎞]의 지류인 풍영정천의 지류에 해당하는 장수천 수계에 있는데, 지형은 어등산[232.7m]의 동쪽 끝자락의 나지막한 구릉이 잘 발달된 곳이며 하남동 유적 북쪽에 해당한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문화 유산. 청동기시대는 덴마크의 톰센[C.J.Thomsen, 1788~1865]이 구분한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로 구성된 삼시대 체계[three age system] 중의 한 시대로, 신대륙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나 구대륙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대 개념이다. 광석에서 구리를 추출한 후 주석·아연·납 등 몇 가지 다른 금속과 배합하여 청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