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거리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 예전 돌고개 남서쪽에 보성군수 정화가 막았다고 전하는 보성보가 있었다. 보(洑)가 막아진 뒤로는 이 지역의 농토가 수리안전답으로 바뀌어 농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 농성동(農城洞)의 지명은 농사의 ‘농’ 자를 따고 보성보의 ‘성’ 자를 따서 농성이라 하였다.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따르면 광주목 군분면(軍盆面)에 속하였고,...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용전동 일대 지형에 대한 풍수 해석. 생용동(生龍洞)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풍수지리학상 용머리에 자리한다. 학자가 많이 나는 동네의 형국을 취하고 있다고 전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전동(龍田洞)의 명칭은 영산강 상류지역이 아홉 용[생룡, 신용, 오룡, 용강, 거룡, 용산, 용두, 복룡, 용전]과 관련하여 용이 노는 들판의 중심지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용전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용전동 용전마을 당산제는 마을 입구인 용전사거리에 있는 당산나무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시는 공동 제의이다. 본래 두 곳의 당산에서 제를 지냈으나 해방 이후에 중단되었으며, 현재의 당산제는 '용전 들노래'[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전동 일대에서 불려지던 노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