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옛 전라남도청의 회의실. 옛 전라남도청에서 평의원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193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모더니즘 양식을 지니고 있다. 설계와 감리는 한국인 김순하(金舜河)[1901~1966]가 소속된 전라남도 회계과 영선계에서 담당하였고, 공사 청부인은 노모토[野本榮太郞], 실내장식은 다카시마야[高島屋]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