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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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然院九老法堂 |
영어음역 | Beobyeonwon Gurobeopdang |
영어의미역 | Buddhist sanctuary in Bepyeonwon |
이칭/별칭 | 사찰,대한불교 법연종,법연원 구로법당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앙로 64[고척동 50-48] 고척프라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문기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대한불교법연종 소속 사찰.
[개설]
1992년 12월 4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법화선원을 개원하면서 승려 조연이 법연종을 창종하였다. 법연종의 핵심 사상은 연(然) 사상이며, 그 핵심 요체는 만법일본(萬法一本), 만법귀연(萬法歸然)이다. 즉 모든 종교가 하나이며, 모든 법은 결국 자연법에 귀속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법연원은 조연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신을 비워 본연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연의 세계를 깨우치기 위한 수행 정진의 장소이다. 2009년 기준 전국 각지에 139개의 법연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외에도 8개의 법연원이 건립되어 있다.
[창건경위 및 변천]
법연원 구로법당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곳으로서, 1997년 6월 조연이 창건하였다.
[활동사항]
법연원 구로법당은 매년 49천도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본래 천도재란 죽은 사람을 위하여 불교에서 올리는 제례 의식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천도재의 신앙적 근거는 지장보살을 원불로 삼는 지장 신앙에 두고 있는데, 죽은 사람이 생전에 지었던 일체 악업을 해소하고 청정한 마음을 회복하여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황]
법연원 구로법당은 조연이 오랜 수행으로 밝혀 놓은 미묘법을 실천하는 곳이자, 현실 성취와 진리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마음공부를 하는 수행처이다. 2010년 현재 조연의 뜻을 받들어 보살 김인순이 법연원 구로법당을 맡고 있으며, 약 1,000여 명의 종도들이 창건자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