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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038
한자 天台宗
영어공식명칭 Cheontae Order of Korean Buddhism
영어음역 Cheontaejong
분야 종교/불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문기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개설]

천태종(天台宗)은 본래 594년 중국의 지자대사(智者大師)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선(禪)과 교(敎)를 통합해 만든 종파이다. 천태종이라는 명칭은 지자대사가 머물던 산의 이름이 ‘천태산’이라고 해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천태종이 개립된 것은 1097년(고려 숙종 2)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국청사에 천태종이 설립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조선시대 억불숭유정책으로 말미암아 5백여 년 동안 역사의 뒤안길에 머물렀던 천태종은 근대에 이르러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에 의해서 중창되어 일천한 종단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천태종은 종단의 과거 법통을 이어받아 지자대사 지의, 대각국사 의천, 그리고 상월원각대조사를 종단의 종조(宗祖)로 삼고 있다. 종단의 종지(宗旨)에 따라 수행의 근본으로 삼는 경전을 소의경전(所依經典)이라고 부르는데, 천태종의 소의경전은 『묘법연화경』이다.

천태종의 총본산 사찰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구인사(求仁寺)로 보통 사찰과는 달리 콘크리트 구조를 사용하여 건축되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인 신응수의 수작 대조사전이 있다. 2008년 현재 종단 소속의 사찰은 국내에 144개, 해외에 3개가 있으며, 해외 포교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태종의 대표 사찰로는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명화사를 들 수 있다. 현재 명화사의 주지는 승려 유대명이고, 2003년 11월 기준으로 약 350명의 불자들이 이곳 명화사에서 부처의 가르침과 종단의 종지에 따라 지극한 마음으로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4.22 [개설] 내용 추가 <변경 전> 건축되었다. <변경 후> 건축되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인 신응수의 수작 대조사전이 있다.
이용자 의견
관** 디지털구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4.22
미* 구인사에는 콘크리트 법당과 건물외에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인 신응수 님의 수작 대조사전이 있습니다~^^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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