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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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雄山烽燧臺址 |
영어음역 | Gaeungsan Bongsudae Teo |
영어의미역 | Site of Gaeungsan Moutain Beacon Fire Stati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안홍민 |
성격 | 봉수대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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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개웅산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개웅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개설]
전근대 시기 중요한 국방·통신 시설로 불이나 연기를 피워 정보를 전달하였던 봉수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전국의 봉수는 국토의 남북 변경에서 시작하여 서울의 목멱산[남산]에 집결하도록 구성되었다.
[위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천신마을 뒷산인 개웅산에 있다.
[현황]
봉수 제도가 사라지면서 다른 봉수대와 마찬가지로 개웅산 봉수대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3·1운동 당시 이곳에서 주민들이 봉화를 올렸다는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나 그 이후에 사라진 것으로 생각된다. 개웅산에 이처럼 봉수 시설이 설치되었던 연유로 현재도 지역 주민들은 개웅산을 봉화대(烽火臺)라 부른다고도 한다.
[의의와 평가]
개웅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중요한 통신 기능을 하였던 시설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