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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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소나무 배,국시가락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박순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채록/수집 상황]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희롱요」는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가사만 채록되어 있다. 당시 제보자 이원영[여, 84세]은 웃기는 노래라면서 조사자에게 불러주었다.
[내용]
소나무로 배를 짓고/쑥떡으로 느정 깔고
국시 가닥으 돛을 달고/생편이로 질을 밟고
태정강으다 띄어 놓고/이만 허먼 모든 안주가/ 없어서 못 겄네
산이로 가면은 꿩탕/들로 오면은 겨오탕/이만 허먼은 먹겠네만/ 제수가 없네
어디둥 포디둥 콩나물/얼었다 녹았다 녹두채
시금시금 시금치/요만 허먼은 먹겠네만
안주상에다 쇠주 한상/밥이 실어다 놓고/ 거덜키고 먹어보세
[현황]
「희롱요」는 현지에서 불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