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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풀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2059
이칭/별칭 사월 흑사리,유월 목단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집필자 박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82년 8월 2일 - 「화투풀이」 채록
채록지 「화투풀이」 채록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격 민요
기능 구분 유희요
가창자/시연자 김순엽[여, 74세]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채록된 민요.

[채록/수집 상황]

「화투풀이」는 1982년 8월 조사자 박순호가 당시 74세의 김순엽[여]에게서 채록하였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김순엽이 앞서 채록한 「베틀가」를 끝까지 부르지 못하자 자신이 없는지 판소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조사자 박순호가 순수한 민요가 더 좋겠다고 하자 「화투풀이」 하나 하겠다며 시작했다.

[내용]

정월 송월에 솔솔이 놀아/이월 메조에 맺어 놓고

삼월 사구라 산란헌 마음/사월 흑사리 흘러 나가고

오월 난초 나르던 나비/유월 목단에 춤을 추고

칠월 홍사리 홀로나 앉어/팔월 공산의 달마중 가자

구월 화 굳었든 마음/시월 풍에 뚝 떨어졌네

오동지꽃이 아무리 좋아도/우리집 한량만은/ 못하더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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